돌나라 석선 선생님 강의 - 영생2과 / 십자가의 피보다 더 진하고 십자가의 죽음보다 더 강하신 아버지의 사랑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3:1).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 4:9).

 

기록자가 즐겨 읽는 책 중에  『초대문집』이라는 책 156페이지 가운데는 이런 문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아무런 고통도 없이 자기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내어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결코 아닙니다. ...죄지은 인류를 멸망하도록 버려 두느냐 아니면 저들을 위하여 사랑하시는 아들을 죽게 내어 주느냐 하는 문제는 하늘의 하나님(아버지)께 있어서 고통스러운 것이었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고후 5:21)이신 천진 난만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를 이 흑암사지(黑暗死地), 악한 귀신(사단)들만 득실거리는 이 지옥의 무서운 세상에 홀로 내어보내어 그들 손에 처참하게 찢겨 죽도록 내어 주신다는 것은 무한히 자비하시고 사랑 많으신 하늘 아버지께 있어서 견딜 수 없는 괴롭고 슬픈 난(難) 문제이었던 것입니다. 같은 책 132페이지에는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 자애로운 예수님을 보았는데 … 곧 그가 아버지를 두르고 있는 지극히 찬란한 빛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예수께서 아버지와 의논(議論)하시는 동안 천사들의 걱정은 더욱 심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세번이나 아버지를 두른 영광의 빛 가운데로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그가 세번째 그 빛에서 나올 때에야 우리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는 곧이어 천사들의 합창대에 잃어버린 인간들을 위하여 피할 길이 마련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돌나라 석선 선생님 강의 - 영생2과 1

돌나라 석선 선생님 강의 - 영생2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