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Doalnara

며칠 동안 청년 모임으로 다녀온 자녀들과 함께 식사하시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지금까지는 엄마가 너희들을 위해 다 봉사했지만 이제는 너희들도 컸으니까 너희가 엄마를 위해 다 해 드려야 된다." 하시며 아직은 10대의 딸들에게 부엌일을 맡아서 하도록 하셨다. 딸들에게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도 살림하는 법을 가르치셔서 9세 정도 되었을 때에는 스스로 밥도 차리고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새참도 날라다 주도록 하셨었다. 그래서 지금은 못하는 요리가 없을 만큼 늘 어머니를 도와 왔지만 오늘은 어머니의 일을 전적으로 물려 받게 된 것이다.아무튼 즐겨 순종하는 딸들 때문에 그날 이후로 사모님께서는 특별한 경우 외로는 부엌에 오지 않으셨다. 시간을 얻으신 사모님께서는 그 동안 선생님께서 하시던 것처럼 무의탁 노인들,..

石仙 선생님은 신선이 되어 예수님과 같이 구름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음식물도 깨끗하고 청결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사람이 무슨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피가 형성되고, 피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성격도 형성되므로 신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선의 품격이 나올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사람의 피는 산성 피와 중알칼리성 피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것은 사람이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산성 피를 만드는 음식은 백미밥, 고기, 흰 밀가루, 깎은 과일, 삶은 채소, 술, 담배, 설탕, 화학 조미료, 청량 음료, 신 김치, 동물성 기름 등이며 또 마음속에 미움, 시기, 질투, 불만, 불평 등 이런 것들이 사람의 피를 산성 피로 만들어 결국 ..

石仙 선생님의 강의 중에서도 깊은 감명을 주는 주제는 「제일 성경 천연계」에 관한 것이다. 선생님은 이 땅에 사람의 손에 의하여 기록된 성서책이 나오기 전에 태초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직접 친수로 기록한 첫번째 성서책이 있었으니 산 진리로 가득한 그 책은 곧 천지 만물들로서 이것을 일컬어 제일 성서, 천연계 성경이라고 가르치신다. "하늘로 승천할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천연계 성경책을 모두 잘 읽을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만 하늘로 승천할 자격을 갖추는 하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가면 66권 글자 성서는 단 한 권도 없고 원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쓰신 천연계 성경책만 우주에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 천연계 성경을 잘 읽을 수 있는 마음의 눈과 귀가 열린 ..

성경을 보면 우리에게 칭찬하는 말씀은 별로 없고 늘 책망하는 말씀과 또 잘못하면 죽는다는 말씀뿐이므로 성경을 읽는 것이 재미가 없습니다. 구절구절마다 책망, 발걸음마다 책망입니다. 그러나 그 책망이 없었다면 우리는 벌써 다 죽었을 것이며 그 책망이 우리 아버지의 가장 큰 사랑인 것입니다.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욥 5:17). 「볼지어다」. 놀라운 사건, 중대한 사건이 벌어질 때에 ‘보라’ 혹은 ‘볼지어다’라고 합니다. 볼지어다! 하나님께 책망받고 종아리 맞는 사람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 하나님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고 횡재 만난 것처럼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아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구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 23). 예수 재림의 날에 수억의 사람들이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주의 이름으로 방언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과 기사와 이적을 행하였는데 왜 우리를 모르는 척하고 안 데려가십니까?”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이 가증한 자들아, 다 떠나가라.”고 호통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솔로몬왕은 수백 명의 처와 첩을 놓아 두고 술람미 여인을 그토록 병이 나게 사랑했으며,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하늘 아빠와 예수님은 하늘에 수없이 많은 자녀들을 놓아 두고 초라한 지구 자녀들을 죽도록 사랑하셨나?